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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휴일, 따뜻한 봄 날씨...남해안·제주 낮까지 비 / YTN

2024-03-24 2 Dailymotion

휴일인 오늘, 중부를 중심으로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,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 <br />지금 서울도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현재 서울 기온 17도를 웃돌면서,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높고요, 한낮에는 2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따듯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오늘은 서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풍이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포근한 날씨에 이곳에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, 저처럼 얇은 겉옷 차림도 전혀 무리가 아닌 날씹니다. <br /> <br />오늘 그 밖의 중부지방도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춘천도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과 남부 지방은 어제보단 기온이 낮아지겠지만, 여전히 예년보단 높겠고요. <br /> <br />동풍이 불어 들기 때문에 동해안의 기온은 강릉 13도, 울산 14도에 그치면서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지만,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은 낮까지, 제주도는 종일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낮에는 호남 지방, 오후 늦게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산간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큰비가 오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과 남해안은 10~40, 전북과 충청, 경북은 10~30mm, 수도권과 강원은 5~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반이 약해진 시기인 만큼, 축대 붕괴와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강원 산간에는 모레 새벽부터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되니까요, 시설물 피해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고, 내일부터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요일 비가 그치고 나면, 남은 한 주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봄기운이 짙어지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환절기에 건강 잃기 쉬우니까요, 겉옷 꼭 챙기시고 수분 섭취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: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3241220207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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